업무 중 잘 만들어진 엑셀 양식을 사용하기 위해 시트를 복사하다 보면, 아래와 같이 "이름 '00000'이(가) 이미 있습니다."라는 팝업창이 뜨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. 운이 좋다면 몇 번의 클릭으로 상황을 비켜갈 수 있겠지만, 역사가 깊은(?) 파일이라면 수천번의 클릭으로도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강제로 창을 종료하거나 하루종일 클릭을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. 조금 더 현명한 사용자라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무한클릭으로 상황을 모면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 이러한 상황에서 귀중한 시간은 허비할 수 없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1. 불필요한 '이름' 삭제 1) '수식' → '이름 관리자' 선택 2) '이름 관리자' 팝업 항목 중, '이름'의 열에 오류 또는 불필요한 이름을 선택 ..